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터 존슨 (문단 편집) === [[패스트볼]] === || [youtube(imwUHeuVqME)] || || [[캐치볼]] 영상 || || [youtube(JgqGYkXZjqY)] || || 1924년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투구하는 영상(2:18, 2:46)[* 이것이 그의 7차전 마지막 투구. 다음 이닝에서 끝내기로 경기가 종료, 승리는 그에게 간다.][* 1:04초의 선발투수 컬리 오그덴의 투구와 비교하며 감상하자.][* 영상에서 미국 대통령 [[캘빈 쿨리지]]가 나온다.] || 양팔을 뒤로 한 번 돌리는 가벼운 와인드업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는데, 그를 처음 상대하는 타자들은 너무나도 간단한 그의 투구 폼에서 보이지 않을 정도의 속구가 나오는 게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고 한다. 그의 속구에 대해서는 오로지 비범한 소문들뿐인데 "공이 겁나게 빨라서 보이지 않아!"란 이야기는 기본이고, "그 자식 제구력이 형편없었으면 경기 때마다 줄초상 치렀을 것"이란 이야기도 있었다. 상대했던 [[타자(야구)|타자]]들도 "뭔가 쉭 하고 지나가던데?"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당대에 이름 날리던 타자들도 "뭐 이런 공이 다 있냐"라면서 멍 때리다가 [[삼진(야구)|삼진]]당하고 들어오기 일쑤였다. 또한 타자를 맞힐까 봐 몸쪽 공을 던지는 것을 극도로 기피했는데도 '''타자들이 미처 피하지 못해서''' 통산 사구(死球)가 역대 4위인 205개라고. 타자뿐 아니라 심판들도 "솔직히 존슨의 공을 제대로 본 적이 없다. 그래봤자 타자들도 못 보는 건 똑같기 때문에 항의는 없지."라는 ~~어이없는~~말을 남기기도 했다. ~~포수는 도대체 어떻게 잡았을까?~~ 어떤 경기에서는 그날따라 제구에 난조를 보인 월터가 심판에게 연거푸 실투를 직격한 일이 있었는데, 이에 심판이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대낮에 '일몰 [[콜드 게임]]'을 선언해버린 일도 있었다.[* 당시 메이저리그 경기는 경기장에 조명이 없어서 주간 경기였기 때문에 날이 어두워지면 경기를 끝냈다.][* 타자들도 그냥 모자를 쓰고 타석에 서던 때라 당연히 헬멧 외에 심판 보호 장비 같은 것은 전무했다. 강속구가 날아와 맞으면 다치기 십상이고 재수없으면 사망할 수도 있었다.] 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레이 채프먼]][* [[뉴욕 양키스]] 소속 투수 [[칼 메이스]]가 던진 공에 머리를 맞고 사망한 걸로 유명한 선수로, 월터가 더더욱 몸쪽 공을 기피하게 된 계기이기도 했다.]은 2구 만에 타석에서 내려와 '2구 삼진'이라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심판이 아직 투 스트라이크라 지적하자 "나는 공이 보이지 않으니 심판께서 잘 보고 알아서 처리하세요"라고 하고 내려가서 삼진 처리된 것이다. 그때는 타자들이 삼진 아웃당하는 것을 수치로 생각하던 시기였는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탈삼진 기록을 따내서 '스트라이크 아웃의 제왕(Sultan of Strikeouts)'이란 별명도 얻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